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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라 하면, 대부분 사람들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은 나치당과 제2차 세계대전, 그리고 유대인 학살일 것입니다. 그리고 또한 그의 독재적인 지배, 폭력적인 정치와 경제 정책, 그리고 독일 역사상 가장 비극적인 사건들 중 하나인 유럽전역에 걸친 전쟁을 떠올리실 겁니다. 그런 히틀러라는 인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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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 어린 시절
●히틀러 수권법
●히틀러 유대인 학살 이유
히틀러 어린 시절
히틀러는 1889년 4월 20일 오스트리아의 브라우나우(Braunau)에서 태어났습니다. 부모님은 가난한 쇠고기 상인이었으며, 히틀러가 어린 시절에는 가족의 경제적인 어려움 때문에 어려운 생활을 했습니다. 어릴 때부터 그는 예술을 좋아하며, 또한 독일과 오스트리아 역사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그러나 그는 학교에서 성적이 좋지 않았으며, 아버지와의 갈등으로 고등학교를 중퇴하게 됩니다. 그 이후로는 예술과 건축을 전공하면서 살았으며, 빈 공예학교에서 2년간 공부한 뒤, 독일로 이민을 가게 됩니다. 그는 독일에 살면서 정치에 뛰어들게 되었고, 1919년 독일 노동자당에 가입한 뒤, 이후로는 독일의 정치활동가로 성장하며, 1933년 나치당 총리로 취임하게 됩니다.
히틀러 수권법
히틀러 수권법은 1933년 3월 23일 독일 국회에서 통과된 법률로, 나치당이 권력을 쥐면서 독일의 자유와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 법률은 독일 국회와 정부에 대한 권력을 히틀러 개인에게 집중시키는 것이 목적이었습니다. 이 법률이 제정되기 전까지는 국회와 대통령의 결정이 필요했지만, 이 법률이 제정된 이후로는 히틀러가 원하는 결정을 내릴 수 있었습니다. 이 법률은 '나치 혁명'이후에 제정되었으며, 히틀러는 이 법을 이용하여 반대 세력들을 억압하고, 나치당 내에서의 권력을 확립하는 데 사용했습니다. 이로 인해 독일에서는 다양한 언론과 출판물들이 금지되었으며, 반대하는 정치 세력과 개인들이 억압되는 일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 법이 제정되면서, 독일의 민주주의와 인권, 법치주의는 파괴되었으며, 히틀러와 나치당의 권력이 점차적으로 강화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후에는 유대인 학살, 제2차 세계대전 등의 비극적인 사건들이 일어나면서, 히틀러의 독재 체제는 전 세계적으로 비난받게 되었습니다.
히틀러 유대인 학살 이유
나치 독일의 지도자인 아돌프 히틀러는 유대인들을 대상으로 대량 학살을 계획하고 이를 실행했습니다. 이에 대한 이유는 여러 가지 있습니다. 유대인 학살이라는 단어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홀로코스트(Holocaust)라는 이름으로 자행되었던 유대인 대학살 사건을 일컫는 말입니다. 1939년 9월 1일 폴란드 침공 이후 1940년 5월 7일 프랑스령 알자스-로렌 지방을 점령하면서 본격화되었습니다. 이때 약 600만 명의 유대인이 살해되었다고 합니다. 전쟁 후반기였던 1945년 월 29일 소련군이 베를린을 함락했을 때까지도 계속해서 수많은 유대인이 희생되었는데요. 이를 총칭하여 홀로코스트라고 부릅니다.
1. 항일정서(Mein Kampf):히틀러는 논물 '항일정서'에서 유대인을 '독일 민족의 적', '세계적인 문제의 근본적 원인'이라고 표현하며, 이들의 신분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그는 이들이 독일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믿었습니다.
2. 종교적 이유 : 히틀러는 기독교를 적극 지지했으나, 유대인은 그의 시각에 따르면 기독교와는 대립하는 종교였습니다. 히틀러는 유대인을 '사탄의 아들'이라고 부르며, 이들을 적대적으로 대우했습니다.
3. 경제적 이유 : 히틀러는 유대인들이 독일의 경제 발전을 방해하고 있다고 믿었습니다. 그는 유대인들이 주로 상인, 은행가, 인테리어 디자인 등과 같은 중산층에 위치하고 있었으며, 이들이 독일의 경제와 국가 안보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판단했습니다.
4. 인종적 이유 : 히틀러는 유대인들을 인종적으로 격하게 비하하며, 독일의 순수성과 민족주의를 유지하기 위해 유대인들을 제거해야 한다고 믿었습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히틀러는 1933년부터 유대인들을 대상으로 차별 정책을 시행하였고, 이후에는 대량학살을 계획하고 실행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수많은 유대인들이 죽거나 추방되는 등 대단한 고통을 겪게 되었습니다.